2020-01-21 09:37

창원시의회 '동북아 메가포트 제2신항' 현장 방문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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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의원들이 29일 부산항 제2신항 조성 관련 현장 방문을 가졌다.(창원시의회 제공)ⓒ forest-news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제8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9일 부산항 제2신항 조성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전국 12개 신항만별 개발구상과 미래비전을 제시한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을 고시, 2040년까지 전체 41조8553억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중 경남 진해에 조성되는 부산항 제2신항에는 13조6000억원(전국 대비 32.4%)이 투입된다.


부산항 제2신항은 2만5000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대수심 대용량 부두 확보,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을 통한 스마트 자동화 항만 조성, 수리조선단지⋅LNG벙커링 터미널⋅항만 배후부지 846만㎡ 등을 확충한 부가가치 창출, 환경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친환경 항만 조성이 주요 골자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흰돌메공원 전망대에서 소관 부서 업무보고 및 간담회, 부산항 홍보관 견학, 제2신항 조성지 현장 확인으로 이뤄졌다.


노창섭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은 "제2신항이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하면 경제적 파급 유발효과는 여러모로 뛰어날 것이라 예상되나 신항 명칭 선정 문제, 신항 배후지역 지역민들의 지원 대책, 항만배후 단지 인프라 공급 등 현재 해결되지 않은 갈등의 돌파구를 하루빨리 찾아 시민들과 서로 상생하며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