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창원시 아카이브시스템 구축...민간기록물 수집·대국민 서비스

김기호 기자

창원시 “기록물을 보존에서 공유와 활용으로” (자치행정과).jpg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아카이브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창원시청 제공)ⓒ forest-news



창원시는 기존 '수집과 보존'에서 향후 '공유와 활용'으로 공공기록물 관리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허 시장의 공약사항인 '명확한 행정정보 알권리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창원아카이브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내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유와 활용 중심의 아카이브시스템은 행정 업무망 내 아카이브 관리시스템과 인터넷망에 탑재하여 대국민 공개하는 기록정보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공공과 민간에 산재해 있는 기록물을 수집하고 모바일연동 홈 페이지를 개설, 시가 수집·관리하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대국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민간 기록물의 고질적인 문제인 '메타데이터(속성정보)가 불분명한 사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타데이터가 없는 기록물도 창원 아카이브시스템으로 수집, AI딥러닝을 통한 인물검색과 색상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메타정보가 없는 기록물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내년도에는 이번 시스템을 고도화해 △올해 마무리 되는 근현대사 기념사업 성과 결과물 등재 △기업 컬랙션 운영 △국가기록원에서 이관 받은 일제강점기 지적원도 대국민 공개 △ 창원 근대건축물 아카이브 구축 등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