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창원시 자동차 매연 단속...기피·방해시 200만원 과태료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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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DB ⓒ forest-news



창원시는 다음달 15일까지 동절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민간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청별 차량 통행량이 많은 터미널, 도심 진입구간, 오르막길과 시내·시외버스 차고지, 학원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지역을 선정해 비디오 단속과 측정기 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시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오는 30일에는 마산회원구 소재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남도와 합동 단속도 실시한다.


점검 시 자동차 운행자가 이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점검 결과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한다. 


개선명령을 받고도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으며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매연 발생 차량 신고자에 대해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도 지급, 매연 차량을 줄이는데 시민 참여도 장려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매연 차량 발견 시 차량번호·발견일시·장소를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