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창원시 '잠자는 다회용컵 깨우기' 시책 추진

김기호 기자

창원시, ‘잠자는 다회용컵 깨우기’ 시책 추진  (1).jpg

23일 허만영 제1부시장이 컵 기증 시연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다회용컵'(텀블러) 400여개를 기증했다.(창원시 제공) ⓒ forest-news



창원시는 '잠자는 다회용컵 깨우기' 추진 시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창원시 직원들과 재활용선별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회용컵'(텀블러)을 이 기간 동안 집중 기증받아 향후 필요한 기관이나 행사 때 사용할 계획이다.


23일 첫날은 허만영 제1부시장이 컵 기증 시연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400여개를 기증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도 2012년 5억6755만개가 2015년에는 6억7241만개로 3년간 18% 상승해 그만큼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을 줄이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이 시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