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창원시, 준공영제 시내버스 노동조합과 간담회

이윤기 기자

창원시, 준공영제 추진 시내버스 노동조합 간담회 개최 (2).jpg

24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사항 설명과 운수종사자 의견수렴을 위한 노동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창원시 제공)ⓒ forest-news



창원시는 24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사항 설명과 운수종사자 의견수렴을 위한 노동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서 시내버스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시내버스 업체 노동조합 지부장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창원형 준공영제 추진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이해(유형별 장·단점, 도입사례 등)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체계 도입방안 △경영 및 서비스 평가와 페널티 도입 △표준경영모델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정산방안 △사업구조 조정 및 지원 방안 등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모델'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노동조합 지부장들의 의견을 수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노동조합은 현재 운전기사 퇴직금 미적립금에 대해 시(市)의 관리·감독 부재를 지적하고 향후 퇴직금 적립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운수종사자 삼진아웃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제도 취지에 공감하면서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해 억울한 사례가 없도록 공정하게 운영할 것을 제안, 사업 구조조정 시 운전기사의 근로를 보장하고 호봉제 변경 검토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아울러 준공영제 시행 전 수입금관리를 통해 간선노선 수입금 경쟁을 해소해 서비스를 개선하자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