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창원시,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6만개 창출

김기호 기자

창원시,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6만개 창출 (정시영 복지여성국장).jpg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이 11일 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년 내 노인일자리 6만개 창출'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forest-news



창원시는 11일 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년 내 노인일자리 6만개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7기 시정은 2018~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6500개에 불과했던 노인일자리가 2019년 현재 48% 증가해 9600개로 늘어났으며 2018~2019년 목표했던 1만7000개 노인일자리를 초과해 1만7977개의 노인일자리 참여를 달성했다.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노인일자리 질을 향상시키고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 6만개 창출'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기존 민선7기 시장공약 사항으로 추진하던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 방안에서 1만개를 추가해 5년간 전체 1725억원을 투자해 6만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6만개 창출 및 내실화 △인프라 강화 △민간 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촉진 △사회경제 시스템 활용 일자리 구축을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10대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6만개 창출' 방안을 통해 5년간 공익·사회서비스형 4만7849개, 시장형 3722개, 인력파견형 등 민간부문 8429개를 합해 모두 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2년 창원시 노인 일자리 규모는 연간 평균 1만2000개씩 증가해 1만7000개로 늘어나 노인빈곤 완화 및 활력 있는 노후를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 소득 증대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조성하고 사회공헌 일자리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 참여자를 통합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11개월 동안 근무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민간 수행기관 18개소 및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