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전국사격대회, 서바이벌 전투사격 체험 500여명 몰려

이윤기 기자

창원시,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성황리 마쳐(50m복사 여자 일반부_단체 2위).jpg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50m 복사 여자 일반부 단체 2위를 기록한 박희문, 나윤경, 김은혜, 박혜진.(창원시 제공) ⓒ forest-news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창설됐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로 전국 300개 팀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켓)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창원시청 소속 선수의 우수한 성적이 주목할 만하다. 총잡이 부부 조용성, 김민지 선수는 스키트 남여 일반부에서 각각 1위를, 트랩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영식 선수가 개인 2위와 단체 2위(이영식, 송국휘, 엄지원), 50m복사 남자 일반부에 단체 2위 (김다진, 정재승, 송수주)를 기록했다.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에  김다진 선수가 개인 1위 및 단체 3위 (정재승, 김다진, 송수주), 50m 복사 여자 일반부에 단체 2위(박희문, 나윤경, 김은혜, 박혜진)의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대회기간 중 무료로 운영한 '서바이벌 전투사격 체험' 행사에는 500여명, 화약권총, 스크린 사격 등 다양한 사격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사격장에는 400여명의 대회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갖춘 창원이 도쿄와 시간대가 같고 거리가 짧아 올림픽 전지 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임을 홍보함으로써 세계 각지 선수들의 전지훈련 유치에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