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나의 레벨은?'단계별로 알아보는 자동차 용어 풀이 22가지

miniature-1802333_960_720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이 모여 움직이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중 하나이다. 자동차는 그 부품이 많은 만큼 자동차를 야기하는데 있어 용어도 당연 많이 존재한다. 차알못이라면 알아듣기 힘든 용어도 많고, 차를 안다고 해도 어느 정도까지만 알지 다 알지는 못한다. 오늘은 단계별로 자신이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아래 함께 알아보자.




Lv.1 : 이 정도 모르면 나는 차알못



CC (Cubic Centimeter)


moped-3031668_960_720


motorcycle-1581945_960_720


배기량의 단위인 CC는 부피(Volume)를 나타낸다. 실제 배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위는 리터(L), 시시(CC), 세제곱 센티미터(㎤) 등이 있지만, 자동차 엔진의 크기를 말할 때는 CC로 배기량을 나타낸다. 공학 단위에서 정확히 따지면 CC랑 ml는 다른 단위이지만 실생활에서는 ml랑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배기량이란 엔진 내부의 피스톤의 움직임에 따라 배기되는 기체 또는 액체의 체적을 뜻하는 것인데, 사람의 인체로 따지자면 폐활량에 비유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배기량이 클수록 엔진파워가 상승하고(힘, 스피드 등 상승) 연료소비가 커지게 된다. 그럼 CC가 크면 클 수록 차량의 능력이 높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RPM(revolutions per minute)


car-2370636__340


엔진 RPM은 revolutions per minute의 약자로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뜻한다. 엔진 내부의 연소 작용을 거쳐 최종적으로 회전 운동으로 출력되는 횟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RPM이 600일 경우, 엔진이 분당 600번을 회전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당연히 엔진 회전이 많을 수록 연료 사용량 또한 많아진다. 하지만 회전수가 높다보니 당연 힘은 강력하다. 그래서 높은 언덕을 올라갈 때 속도는 느린데 RPM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dashboard-1866466__340


작은 팁(tip)아닌 팁을 공유하자면? RPM은 2,500~3,000으로 운행하는 것이 연료 효율이 가장 좋다. 물론 차량 기종에 따라서 토크도 다르기 때문에 그 토크에 맞춰서 운행하는 것이 좋지만, 평균적으로 위의 RPM이 가장 효율적이다. 그렇다면 '토크'란 무엇일까?








자동변속기 P, R, N, D


automobile-1839560__340


차를 몰았을 때 많은 운전 초보자들이 모르는 용어중에 하나가 이 자동변속기에 적힌 알파벳들이다. 자동변속기에는 영문자 P,R,N,D가 쓰여져 있는데, 대략적으로 '기어를 R에 놓으면 뒤로가더라'라는 인식만 있을 뿐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경우 때문에 자칫 사고로 이어지는 부분도 있는데, 각각 알파벳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간단히 알아보자.


audi-2794988__340


P(Parking)-주차 : 주로 차량을 주차할 때 사용한다. 이 위치는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변속기가 잠기는 위치다. 간혹 초보자들이 차가 멈추지도 않았는데 P에 변속기를 위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차량을 정지 시킨 후 변속주는 것이 좋다. 차량이 움직이는 상태에서 P로 변속하면 자동변속기가 파손 될 수 있기때문이다.


R(Revers)-후진: 차량을 후진할 때 쓰이는 기어이다. 초보운전자들이 R모드에서 가속페달을 밞을 때 주의해야 하는데, 이를 정확하게 숙지를 안 하고 있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차량을 잠시 멈출 때는 브레이크 페달을 확실히 밟고 기어를 확인한 후 움직이는 것이 좋다.


N(Neutral)-중립 : 차량이 많아 정체되거나 신호 대기가 긴 곳, 그리고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 앞에 주차할 때 주로 사용한다. N의 경우에는 변속기가 잠기지 않고 브레이크도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언덕에서 기어중립을 할 겨우는 브레이크를 꼭 밟아 주어야 하며, 다른 차량 앞에 주차할 때 그 차가 나가야하기 때문에 이 상황은 꼭 변속기를 중립에 위치해 두어야 한다. 주행 중에 변속기 레버를 N으로 옮기게 되면 엔진 브레이크 고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D(Drive) - 주행 : 차량 주행 시 사용되는 모드이다.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제로백


speedometer-653246__340


제로백은 정지가속이라고도 말한다. 사실 제로백이라는 단어 자체는 공식 제원표에서 쓰이지는 않으며 제원표에는 0-100km/h 가속과 같이 그 의미를 풀어쓴다. 정지해 있던 (0km/h) 상태에서 출발한 자동차가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제로백이 7이라 할 경우 100km/h에 이르는 시간이 7초라는 뜻이다. 고급 스포차의 경우 제로백이 3.7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위에 내용과 합쳐서 살펴보자면 이 경우는 토크가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다.




Lv.2 : 난 차를 좀 몰아봤다.



마력(馬力)


horse-1210043_960_720


마력(馬力), 한자 그대로 풀이해서 해석하면 ‘말의 힘’이다. 그런데 왜 차량의 힘을 마력이라고 표현했을까? 용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1765년, 영국에서 발명된 증기기관차에서 시작되었다.


paju-1079001_960_720


과거 영국에서 제임스 와트가 발명한 증기기관차의 성능을 재기 위해 어떤 측정치가 필요했다. 증기기관차가 발명되기 이전까지는 교통수단이 말이 끌던 마차였기에 여기에서 착안한 제임스 와트는 1마력을 ‘1765년 영국산 말 한마리의 힘’이라고 정의하였다.


현재 야드파운드법을 사용하는 영국에서는 1마력=약745.7W(와트)로, 미터법을 사용하는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는 1마력=약735.5W로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마력의 수치는 엔진에서 나오는 것이고 이 엔진의 동력이 바퀴로 100% 전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엔진마력(=엔진이 축을 돌리는 힘)과 휠마력(=바퀴까지 전달되는 힘)을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토크(torque)


hand-812106__340


자동차의 '힘'하면 마력과 함께 자주 나오는 용어가 바로 ‘토크’이다. 토크란 자동차에서 동력이 엔진축으로 전달되는 힘을 말한다. 회전력이라고도 하며 순간적으로 내는 힘을 일컫는다.


마력과 토크의 차이가 조금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도 사실 많이 헷갈렸다. 마력은 ‘시간당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고 토크는 ‘차축을 돌리는 힘’이다. 차축을 돌리는 힘이 높으면 높을 수록 그 차는 가속력이 좋아진다. 물론 바퀴에 힘이 높으니 무거운 짐을 싣고 달리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가솔린의 차의 경우에는 마력이 높고, 디젤의 차량의 경우는 토크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토크가 높은 차량은 마력이 높은 차량에 비해 최대속력에 도달하는 속도가 빠르며, 대부분 디젤 차량의 경우가 낮은 RPM에서 높은 토크가 발휘돼 답답함이 없다.






Lv.3 : 오~ 차에 대해서 좀 아는데?



차량 외부 명칭들


중고차를 살려고 보면 휀더 교환, 필러 교환 같은 말을 많이 한다. 이런 용어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고 얼핏들어서 뭔지 헷갈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차에 대해서 좀 안다고 하면 차의 명칭들을 알아야 하는 것은 필수!




캡처




보닛 : 엔진 차량 구동에 필요한 장치들이 위치한 곳을 덮어높은 덮개를 나타내는 말이다. 영국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쓰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후드 또는 엔진후드라고 불린다.


전조등 : 밤이나 안개가 자욱할 때 시야 확보를 하거나 전방에 위험을 알릴 때 사용한다. 일명 헤드라이트(Headlights)라고 많이들 불린다.


루프 : 차량의 천장을 나타내는 말로 눈이나 비 등을 막아주고, 최근에는 내부 공기 순환이나 탁 트인 시야를 위해 썬루프도 많이 장착한다.


범퍼 : 차량 충돌 시 충격을 완화해 주기 위한 장치이다.


휀더 : 타이어를 덮어 줌으로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장치이다.


A필러 : 차량 앞쪽 기둥으로 차량이 전복되었을 때 사망률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B필러 : 차량의 중간 기둥으로 A필러와 마찬가지로 차체를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주유구 : 연료를 공급하는 곳으로 머플러가 오른쪽에 있다면 주유구는 왼쪽에 위치하여 혹시 모를 화제를 방지한다.







차량 내부 명칭들



1


스티어링 휠 : 보통 핸들이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핸들은 그냥 손잡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스티어링 휠이 정식명칭으로 표기되어 있다. 사실 핸들이라고 하면 다들 알아듣는다.


대시보드 : 운전석과 조수석 정면에 위치한 각종 장치들이 달린 넓은 공간을 일컫는다. 앞 유리 바로 아래의 판 같은 부분이 정확한 대시보드이다.


센터페시아 : 대시보드 아래에 위치한 여러 장치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에어컨과 오디오, 비상등 등이 자리하고 있다.


콘솔박스 :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한 여닫이 형식의 수납공간이다. 경차의 경우에는 이 콘솔박스가 없는 경우가 많다.


글로브박스 : 대시보드 조수석 쪽에 있는 여닫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다. 콘솔박스보다 크기 때문에 다양한 용품을 넣는 공간이다.





Lv.4 이거 다 알면 최소 자동차정비공




ABS(anti-lock brake system)

porsche-2911182_960_720


자동차가 달리는 상황에서 급제동을 하면 일부 바퀴에 로크업(lock-up)현상, 즉 바퀴가 잠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바퀴가 잠기게 되면 관성의 법칙에 의해 차는 앞으로 밀리는데 바퀴는 잠겨있다. 이때 차량이 옆으로 밀림현상이 일어나 운전자가 차의 방향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바퀴가 잠기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밟았다 놓았다 하는 펌핑 작업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 펌핑 작동을 전자제어장치나 기계적인 장치를 이용하여 제동이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 ABS이다. 예전에는 이를 옵션으로 달았지만 지금은 안전장치로 필수항목에 속한다.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car-967011_960_720


제조사에 따라서는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라고도 불리며 차량이 좌우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스티어링휠의 상태를 분석하여 운전자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차량의 실제 진행 방향을 비교한 뒤 일치하지 않을 때, 차량의 진행 방향을 조정한다.


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ABS와 접지력을 컨트롤 하는 TCS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단순히 ABS와 TCS를 통합한 것일 뿐 아니라 사고로 이어질 만한 상황을 사전에 탐지하여 차량의 움직임을 안정시키고 안전한 주행을 유지하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CS(traction control system)


drifting-2410265_960_720


좌우 타이어의 회전수에 차이가 있을 때 차량은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상황에서 TCS는 연료 분사량, 점화시기, 스로틀밸브 따위를 조절하여 엔진 출력을 떨어뜨리고, 구동바퀴에 브레이크를 걸어 직접 제동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경우는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도 작용한다.


요약하자면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구간에서 차량을 출발하거나 가속할 때 과잉의 구동력이 발생하여 타이어가 공회전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의 구동력을 제어하는 시스템이 TCS이다.


그러나 이 기능은 악천후나 험한 길에서의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운전자의 의도적인 미끄러짐까지 방지하므로 스포츠용 주행에는 오히려 방해가 되는 기능이다.


인기 게시글

facebook
페북에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