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축구 골대인가? 정류장인가"

강석민 기자

창원시, 도내 첫 ‘셉테드 버스정류장’ 설치 (대중교통과).jpg

'안전'이라고 적힌 축구공을 캐칭하는 경찰관의 모습.(창원시 제공)ⓒ forest-news



축구 골대를 연상시키는 버스정류장의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시는 16일 도내 최초로 셉테드 디자인을 적용한 버스정류장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과 '안전도시 창원'의 시작을 알렸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예방디자인을 뜻하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다중이용 및 범죄위험지역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앞에 셉테드 디자인을 적용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