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경기 지연 '경고'

이윤기 기자

경고 카드에 격노한 벤투 "주목받고 싶은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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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포레스트 DB ⓒ forest-news



'두 수 아래' 스리랑카에 6대0으로 앞선 후반 16분 손흥민(토트넘)이 권창훈(프라이부르크)과 교체되는 상황에서 주심이 경고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손흥민과 권창훈과 교체 상황에서 이란 주심이 경기 지연을 이유로 경고 카드를 내민 것. 당시 벤투 감독은 과도한 액션으로 주심에게 강력히 항의했다. 


경기후 벤투 감독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여기 계신 분들 다 보셨을 거다. 주심이 조금 주목을 받고 싶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가 6대0으로 이기고 있는 (후반)상황에서 시간끌기를 했다고 생각하겠는가"라며 "이란에서 오신 주심은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시간끌기라고 생각을 했다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주심이 '나 서울에 와서 손흥민에게 경고 한 장 줬다'는 것을 남기려고 한 것 같다"며 거듭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