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트 쫓는 주니오 수원전서 '득점 1위' 노린다

이윤기 기자

울산 주니오 3경기 연속골 도전...25일 31라운드 수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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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경남FC와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울산 주니오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2019.9.14/포레스트ⓒ forest-news 이윤기 기자



14호골로 득점 2위에 오른 주니오가 타가트의 득점 선두 자리를 노린다. 


울산은 2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31라운드에 나선다.


최근 울산은 3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11골로 막강화력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팀 주포 주니오는 2경기 연속 2골을 기록하며 현재 14골,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득점 1위 수원 타가트(16골)와 맞대결로 관심이 쏠렸지만 상주전에서 부상을 입은 타가트는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도 주니오가 멀티골 이상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타가트와 격차를 좁혀 선두자리까지 넘볼 수 있게 된다.


한편 현재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2위로 전북현대(승점63)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울산은 지난 주말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강원FC의 홈경기가 취소돼 충분히 쉬면서 다가올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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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경남FC와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울산 이동경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2019.9.14/포레스트ⓒ forest-news 이윤기 기자



또 기대를 모으는 선수가 있다. 바로 수원을 상대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는 이동경이다. 


이동경은 12라운드 수원 원정에서 전반 29분 주니오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기다리던 K리그 데뷔골이었다. 


울산과 K리그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축포였다. 이후 경기 출전 시간을 늘렸고 팀 기여도도 높아졌다. 


이달 초에는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승선, 조지아전에서 A매치에 데뷔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지난 14일에는 경남 원정에서 복귀골을 기록한 이동경은 현재 영플레이어상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