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가고 '가을축제' 온다

윤은정 기자

진주남강유등축제·천령문화제 4일부터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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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경남도 제공)ⓒ forest-news



연이은 태풍 소식에 임시휴장에 들어갔던 경남의 가을 축제가 4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먼저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2일 임시 휴장했으나 청소작업이 필요한 남강둔치를 제외하고는 3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강둔치 행사장도 청소작업을 거쳐 4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연계행사인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4일부터 정상운영하며 축제 방문객이 남강을 수놓은 7만개의 유등과 풍성한 축제 콘텐츠를 체험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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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맥주축제(경남도 제공)ⓒ forest-news



남해군 독일마을도 철저한 사전대비로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예정대로 3일부터 열리고 있다.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장에 방문하면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당초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천령문화제'는 태풍으로 인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극 등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지난달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북천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축제'도 태풍의 영향을 받아 일부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으나 축제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