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기비스' 북상...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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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DB ⓒ forest-news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 북상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한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기상 악화에 따른 관할 해역 기상특보(예비) 발효 시 '관심', 기상특보(주의보) 발효 시 '주의보', 기상특보(경보) 발효 시 '경보'를 발령해 단계적으로 위험예보를 격상할 예정이다.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보도자료 배포 등을 이용한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의 출입과 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