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모바일 사전'으로 배운다

이윤기 기자

경남교육청, 모바일 사전 제작...이달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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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모바일 사전(경남교육청 제공)ⓒ forest-news



경남교육청이 '토박이말 모바일 사전'을 만들어 보급한다. '토박이말'은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쓰던 참 우리말을 뜻한다. 


사라져가는 토박이말을 보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는 경남교육청이 토박이말 모바일 사전을 만들어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에 초·중·고등학교와 도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토박이말 모바일 사전은 토박이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용 확대, 교육과정 연계 교육 등을 위해 제작됐다. 


토박이말 모바일 사전은 토박이말 찾아보기, 토박이말 질문하기, 오늘의 토박이말, 신규 토박이말 알림 메시지 받기 등의 사용자 메뉴로 구성된다. 


또 관리자가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데이터 업로드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과 확장성을 더했다.


특히 토박이말을 검색했을 때 보기월(예시문)과 함께 관련 토박이말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해 토박이말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우리 얼을 담은 아름다운 토박이말, 경상남도교육청이 지키고 이어가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해 점점 사라져가는 토박이말을 보존하고 상용어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