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의 여행’ 등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품 선정

이윤기 기자

창원시, ‘제9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품 선정 (정유경).jpg

‘파랑의 여행’ 정유경 작가.(창원시 제공)ⓒ forest-news 



창원시는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창원아동문학상의 주인공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아동 분야 전반의 발전을 위하여 동화·그림책, 동시·평론(아동문학) 2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 8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했다. 


아동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과 본심, 두 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창원아동문학상 동화·그림책 부문은 이경화씨의 ‘담임 선생님은 AI’, 동시·평론(아동문학) 부문은 정유경씨의 ‘파랑의 여행’을 최종 수상작품으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의 작가들에게는 상패와 창작 지원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올해 선정된 동화책 ‘담임 선생님은 AI’는 인공지능 교사가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주요 서사로 하고 있으며 로봇의 상용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인간다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창원시, ‘제9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품 선정 (파랑의 여행-정유경).jpg

정유경 작가의 '파랑의 여행' ⓒ forest-news 



동시집 ‘파랑의 여행’은 모두 42편을 4부로 나눈 동시집으로 시인은 멀리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 오랜 여행길에서 얻은 반짝이는 풍경과 생각과 상상의 이야기들을 엮어 낸 작품이다.


한편 2011년에 제정돼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창원아동문학상은 매년 등단 15년 이내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최신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있으며 본 상의 수상작은 시상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공연, 체험행사 등 작품관련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기획해 아동 및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