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심재철 선출...유기준 1차서 탈락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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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심재철 의원 페이스북)ⓒ forest-news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 비박계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다. 심 원내대표와 조를 이룬 정책위의장에는 3선 친박계 김재원 의원이 당선됐다.


한국당은 9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모두 4개 후보조가 출마해 심재철·김재원 의원조가 39표를 얻었으나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결선 투표까지 치렀다. 


심재철 의원은 결선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가장 많은 52표를 받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앞서 유기준·박성중 의원조는 1차 투표에서 10표를 얻어 탈락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원내대표에 선출된 심 의원에게 "당선을 축하한다"며 "5선의 관록으로 당 대표를 잘 이끌어 무기력과 수렁에 빠진 야당을 바로 세우고 독선적인 문정권을 바로 잡아 나라를 정상국가로 바로 세워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