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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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스타트업 서밋 연설 文 대통령 "혁신에는 국경이 없다"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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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 및 혁신성장 쇼케이스(청와대 제공)ⓒ forest-news



"혁신에는 국경이 없다. 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경계는 무의미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 연설에서 "개별 국가 차원의 스타트업 정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스타트업 정책도 국가 간 협력이 필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개막 이틀째를 맞은 26일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아세안과 한국이 협력하면 할 수 있다"며 "함께 스타트업을 일으키고 세계 경제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두고 문 대통령은 "유니콘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한-아세안 11개국이 하나가 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말레이시아의 '글로벌 창업혁신센터', 브루나이의 '중소벤처청'(DARe)의 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을 연례행사로 만들어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스타트업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수립해 벤처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 정책과 정보를 알리고 함께 투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오늘을 계기로 하나의 생태계 속에서 아세안과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협력하고 새로운 30년, '모두를 위한 번영'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폐막하고 27일 부산 해운대에서 캄보디아와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강 유역 5개 국가 정상들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