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해양경찰 영웅을 소개합니다" 울산해경구조대 박철수 경사

류재열 기자

좌측부터 류열 soil사장,조현배 해양경찰 청장, 박철수 경사,박철수경사 모친, 울산해경구조대장 박희율 경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회장.jpg

23일 울산해양경찰청에서 '2019년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이 개최됐다.(울산해경 제공)ⓒ forest-news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해양경찰청에서 개최된 '2019년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에서 울산해경구조대의 박철수 경사가 해양경찰 영웅 6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수상했다.


박 경사는 올해 9월 울산에서 일어난 선박폭발 사고 당시 해상으로 탈출한 선원들을 구조하고 불길이 번지는 선박으로 등선해 선장과 함께 외부소화기를 작동시키고 마지막까지 선내 수색을 실시 후 퇴선했으며 그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흡입, 11일간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을 발굴하여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펼치고 있는 '해양경찰 영웅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순직 해양경찰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공상 해양경찰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