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팀 코치가 선수에게 명품가방 요구...道 감사관실 엄정 조사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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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DB ⓒ forest-news


경남개발공사 여자 핸드볼팀 코치가 선수에게 명품 가방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나 경남도가 조사에 착수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지방공사인 경남개발공사의 핸드볼팀 관련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해당 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측 자체조사와 함께 도 감사관실에서도 즉시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앞서 경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여자 핸드볼팀 선수 A씨가 코치 B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줬다는 경위서를 감독에게 제출했다. 코치 B씨는 “(입단을 도왔던)주위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취지로 선수 A씨에게 35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남도 관사관실은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 관련 의혹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