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태풍 피해복구 초기 대응 미흡 지적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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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태풍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forest-news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태풍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항을 점검하면서 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한 미비점에 대해 질타했다. 


허 시장은 이번 태풍 피해복구 등 전반적 과정에서 드러난 보고체계 부족, 공무원 소극행정에 의한 초기대응 미흡을 지적하고 △태풍 매뉴얼 적시성 점검 △시민이 공무원 활동을 확인 가능한 시스템 마련 △현장 위주 활동 및 부족한 부분 보완 △시민안전과·농업기술센터 지휘체계 유지 △간부공무원 확실한 대응 △강설대비 훈련 하듯이 폭우·태풍 때도 모의훈련 시행 등을 주문했다. 


또 북면 오곡마을 산사태 응급 및 신속한 항구 복구를 지시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체계적이고 안전한 재난예방 시스템에 의한 블랙아이스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이번 태풍 미탁으로 창원시에 발생한 피해는 전체 151건이다. 세부적으로 주택 및 상가 63건, 도로 57건, 하천 8건, 기타 23건이며 침수 및 사면(제방)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해 지난 주말인 6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신고를 오는 13일 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중에 있으며 소관부서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