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EA코리아 '이 달의 선수상' 문선민...국내선수 8년만에 '10-10클럽'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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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문선민.(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orest-news



국내 선수로는 8년만에 '10-10클럽'에 가입한 전북의 미드필더 문선민이 지난 한 달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10월 'E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부터 글로벌 스포츠게임 전문 기업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 '이달의 선수상'(Player Of The Month, POTM)이 신설됐다.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리더로 인터넷이 연결되는 콘솔, PC, 모바일 및 태블릿을 위한 게임, 콘텐츠 그리고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A는 전세계적으로 3억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회계연도에 5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앞서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베스트일레븐, MOM, 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70점)를 진행하고 1차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복수의 후보들을 두고 2차 팬투표(K리그 온라인 채널 투표 20점, FIFA 온라인 4 유저투표 10점)를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이달의 선수상'를 두고 문선민(전북), 주니오(울산), 이영재, 이현식(강원)이 경쟁했고 팬들의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선민은 10월 전북이 치른 3경기에 모두 출장해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34라운드 포항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동료 이동국이 지난 2011시즌 16골 15도움으로 '10-10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국내 선수로는 8년 만에 K리그1 소속 단일시즌 '10-10클럽'에 가입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선민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부상 100만원이 수여되며 EA코리아와 문선민이 함께 제작한 POTM 관련 특집 영상이 다음 주 중 K리그 SNS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