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13년간 공사 월영부영아파트...국·공유지 소유권 환원 등 실시협약

김기호 기자

창원시 “월영부영아파트 현안사항 이행에 속도” (이현규 제2부시장).jpg



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이 5일 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영부영아파트가 현안사항 이행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forest-news



창원시는 2006년 7월 7일 주택건설사업 승인 후 13년간 공사중인 마산합포구 월영부영아파트가 현안사항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안사항은 5가지로 '국·공유지 소유권 환원'은 △부영주택 유상매각 및 시 소유권 환원 △'예비처리장 주변 민원 방지대책' 실시 협약을 지난달 22일 체결완료했다. 


또 아파트 주변 우수 분산을 위한 △고지배수 신설 우수관로 설치공사 △방음벽 설치공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입주자 모집(분양공고)과 관련해 창원시의 행정지도로 지난달 27일 변경승인을 신청했으며 분양가격은 2016년 2월 최초 승인 시 3.3㎡당 평균 분양가 980만원(발코니 확장 및 에어컨 별도)에서 평균 880만원(발코니 확장 및 에어컨 등 포함)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12월 실시하고 실 입주는 2020년 1월 경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검사와 관련해 올해 10월 동별 사용검사가 신청돼 현재까지 관련부서 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부영주택은 동별 사용검사 이후 신설 도로공사 등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항을 마무리해 내년 1월 말 전체 사용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시는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미분양 세대는 5862세대이며 이 중 월영부영아파트가 73%를 차지하고 있다. 


월영부영아파트는 창원시 미분양 해소와 주택거래 활성화를 통한 주택경기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현안사항 이행과 입주자 모집 변경승인 등의 과정에서 원칙 중심의 행정지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사업의 마무리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