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연속 10만 관중 간다...LG세이커스 정규리그 돌입

이윤기 기자

홈 개막전 5000여명 몰려...서울삼성과 1점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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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LG세이커스와 서울삼성의 경기에 앞서 현주엽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forest-news



창원LG세이커스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 돌입했다.


LG세이커스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삼성과의 홈 개막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82대83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이날 5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팬사랑 창원LG, 새로운 비상 세이커스’를 테마로 비보이, 치어리더 공연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허성무 시장은 LG세이커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창원 홈 경기 ‘1호 시즌권’을 구입했다.


허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농구장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농구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농구팬과 창원시민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LG 홈 경기는 정규리그 54경기 중 27경기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농구영신’ 매치는 지난해 창원에서 맞붙었던 부산KT와 창원LG가 장소를 부산으로 바꿔 ‘리턴매치’로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9일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미정이다.


한편 창원LG는 정규리그 홈 경기 최초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한국 프로농구의 새 역사를 썼다. 


2001~200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7년 연속 10만 관중을 유치, 지난해에는 홈 누적 관중수 250만 관중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