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2019 헌정인'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두산重 서영교 기술부장

이윤기 기자

창원시, 기업명예의 전당 헌정식 개최 (전략산업과) (3).jpg

허성무 창원시장이 23일 '기업명예의 전당 헌정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forest-news



창원시는 23일 기업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기업인·노동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에는 올해 4월 창원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최고 경영인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와 최고 노동인 두산중공업 서영교 기술부장의 홍보영상물이 상영됐다. 헌정인 얼굴 동판 및 기업 생산제품도 헌정됐다.


기업 명예의 전당은 시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후 45년간 국가산업발전의 상징도시로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밑바탕은 기업인과 노동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는 매년, 이후 격년으로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노동인을 선정해 헌정식을 개최하고 헌정자의 얼굴 동판, 홍보동영상, 주요 생산품을 2년간 전시하고 이후 얼굴동판은 헌정부스로 옮겨 영구보존하고 있다. 그동안 헌정자는 경영인, 노동인 총 22명이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으로 헌정된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는 전자파 차단필터를 국산화해 'HEMP' 필터 산업의 초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55억이었던 매출액이 2018년에는 154억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성장을 기록, 아이스펙을 창원의 대표적인 스타트업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 했다.


두산중공업 서영교 기술부장은 37년 동안 산업생산현장에 근무하면서 3건의 특허등록 및 출원과 8건의 기술개발연구, 30건 이상의 품질향상과 공정개선의 노력으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9년 올해의 최고 근로인'으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