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척 규모 레저선박 계류 ‘진해 마리나’...12월 착공

강석민 기자

해양수산부, 명동 마리나항만구역 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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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명동 마리나항만 조감도.(창원시 제공) ⓒ forest-news 이윤기 기자



창원시는 해양수산부의 사업계획과 마리나항만구역 변경 승인에 따라 올해 12월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3월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지정받은 후, 2016년 11월 창원시와 해양수산부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8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올해 초 환경영향평가 협의 시 마리나 육상부지 매립면적이 축소됨에 따라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사업 추진에 다소 제동이 걸렸으나 사업계획 및 마리나항만구역 변경 승인을 위해 지난 3개월간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해 지난 1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실시계획 승인, 계약 심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명동 마리나항만은 부지 11만2135㎡(해상 4만3122㎡, 육상 6만9013㎡)에 국비 195억원을 포함한 전체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 300척 규모의 레저선박 계류시설과 방파제‧호안 등 외곽시설,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전시‧홍보기능의 산업연구시설 및 상업‧숙박시설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 수리‧거점형 마리나 항만으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