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의원 이주영도 '삭발투쟁' 동참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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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 포레스트 DB ⓒ forest-news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릴레이 삭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부의장인 이주영(창원 마산합포구) 의원도 '삭발 투쟁'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18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국민 상식이라는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란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오늘 그 결기를 스스로 다지기 위해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삭발 투쟁에 가세한 한국당 중진 의원으로는 이 의원이 첫 포문을 연 셈이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국회 부의장 출신으로 이 의원과 같은 5선인 심재철 의원도 '삭발 투쟁'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을 시작으로 박인숙, 황교안, 지난 17일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강효상 의원이 연이어 동참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19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삭발 투쟁'에 동참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