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기업 채용상담 부스 인산인해..."취업준비 자신감 얻어"

강석민 기자

'2019 경남 지식재산페스티벌' 개최...IP기업 채용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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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열린 '2019 경남 지식재산페스티벌' IP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취업을 휘망하는 대학생 및 구직자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19.9.26/포레스트ⓒ forest-news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기업 부스를 찾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과 일반 구직자들로 창원문성대 체육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학생들은 IP기업 채용상담 부스로 가기에 앞서 증명사진을 찍거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면접 컨설팅 서비스를 받기도 했다.


26일 '2019 경남 지식재산페스티벌'에 참여한 김민정(21) 학생은 "이력서·면접 컨설팅 부스에서 취업 준비에 힘이 되는 말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IP 관련 기업 및 사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식재산인력 발굴을 위한 '경남 지식재산 전략대회'와 '경남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지식재산권 인식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전략' 강연 및 지식재산활용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미래 산업의 예측과 기술자립의 중심에 있는 지식재산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IP기업 채용박람회와 지식재산 관련 우수제품 전시관, IP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상담부스 등이 부대행사로 개최돼 행사를 찾은 대학생들로 하여금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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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원문성대락교에서 열린 '2019 경남 지식재산페스티벌' IP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19.9.26/포레스트ⓒ forest-news



창원시는 지식재산과 관련해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특허청 매칭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서는 지역 내 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을 특허화하고 기술 관련 마케팅을 지원하며 해외진출예정 기업에게 해외권리화비용 지원 및 브랜드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식재산이 혁신성장을 일으키는 핵심동력인 만큼,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을 갖춘 지역 내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오를 때까지 시에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