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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감성 깡패, 겨울 부산여행지 BEST 5

보통 부산하면 떠오르는 게 뭐가 있을까요? 아마 '해운대'가 제일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운대는 여름 해수욕장을 대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산을 여름 여행지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pixabay


하지만, 진짜 부산은 겨울에 볼 수 있다는 사실. 동해 못지 않은 겨울 바다 감성을 가진 여행지가 바로 부산입니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등의 SNS에 감성 사진을 자주 게재하시는 분들이라면, 겨울 감성을 찍을 수 있는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을 겁니다. 그렇다면, 더욱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야 할텐데요.


그러나 부산에 처음 가보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넓은 부산 땅에서 어딜가야 감성을 느낄 수 있는지 모르시겠죠. 그래서 정리해드립니다.



SNS 감성 깡패,
겨울 부산여행지 BEST 5






1. 감천문화마을


한 때, SNS에서 난리 났던 여행지 중에 하나인 '감천문화마을'입니다. 산을 따라 작은 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달동네인 감천마을은 마을 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감천문화마을도 재탄생했습니다.


특히 SBS <런닝맨>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미로같은 작은 골목들이 런닝맨을 촬영하기에 안성맞춤이었죠. 그러나 감천마을의 포인트뷰는 안에서 볼 때가 아니라 밖에서, 그것도 위에서 바라볼 때 다양한 색과 집들이 어우러져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데 있습니다.



만약 감천문화마을만으로 감성이 아쉽다면, 가까운 곳에 '보수동 책방골목'이 있습니다. 부산 여행지 중에서도 많이 알려지고 오래동안 유지돼 온 여행지 중에 하나죠. 특히 영화 <변호인>을 보면, 송우석(송강호)이 먹고 살기 위해 책을 팔았다가 다시 굳은 결심을 하고 책을 되찾는 곳도 바로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서점이 빼곡하게 들어선 이 골목은 서점에 쌓인 책들이 골목을 매우고 있는데요. 한적하면서도 마치 거대한 도서관 어딘가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 때문인지 보수동 책방골목은 또 하나의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 2로 203

대중교통 : 1호선 토성역에서 사하1, 사하1-1, 서구2, 서구2-2 마을버스 탑승 후, 감천문화마을에서 하차






2. 흰여울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에 이어 요즘 뜨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입니다. 보수동 책방골목과 함께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 유명한 여행지이기도 하죠. 특히, 흰여울문화마을에서는 새하얀 골목과 해안선을 따라 걸으면서 벽들마다 적힌 변호인의 명대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수평선으로부터 벗어나오는 노을을 보며 걷다보면 감성이 최고조에 이르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죠.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4가 1044-6
대중교통 : 부산역에서 '버스' 82, 85, 508 버스 탑승 후 부산보건고 하차






3.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에서 가장 야경이 유명한 곳을 꼽으라 한다면 '광안리대교 야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겨울 밤바다와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광안리 대교의 야경이 또 겨울 감성을 자극 시키죠.


리고 겨울이라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이 되실 수도 있지만, 광안리 해수욕장을 따라 카페들이 즐비하고 있어, 느긋하게 따뜻한 커피로 얼어붙은 몸을 녹이며 야경을 바라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바다와 야경 그리고 카페 감성까지 1타 3피의 여행지도 아마 광안리 해수욕장밖에 없겠죠.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대중교통 : 2호선 광안역 하차 후, 도보 15분






4. 미포철길



최근 커플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뜨고 있는 '마포철길'입니다. 마치 <건축학개론>의 이제훈과 수지가 걷던 간이역 철길을 떠올리게도 하죠. 해운대 달맞이 공원에서부터 청사포까지 이어지는 철길로 현재 기차는 운행되지 않고, 문탠로드라고 해서 걷기 좋은 길로 관광화되어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철길과 터널 뿐이라 사계절 내내 인기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철길을 따라 종종 바다도 바라보며 걷기엔 겨울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해운대 달맞이 공원부터 시작해 미포철길을 따라 1시간가량 걷다보면 '청사포 마을'에 닿습니다. 부산 시내와 다르게 조용한 마을이지만, 벽화마을, 스카이워크, 맥심 모카사진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식당과 카페가 즐비하고 있어 지친 다리를 풀어주며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기에도 좋죠.


특히, 청사포의 포인트 뷰는 등대입니다. 특이하게도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가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깊은 항이 바로 청사포이기도 하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11
대중교통 : 2호선 중동역에서 하차 후, 도보 15분 / 버스 100번 승차 후, 미포 문탠로드입구 하차






5. 죽성 드림성당


SBS 드라마 <드림> 촬영지이기도 하고, 커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한 '죽성 드림성당'입니다. 기장군에 위치한 이 성당은 소개해드린 여행지 중에서 가장 부산에서 먼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당 앞에 펼치진 바다와 유럽의 고풍스러움이 어울어지는 이 곳은 많은 여행객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럽스타그램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 입니다.최근엔 관광객이 늘어 성당 근처에 카페도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다만, 내부는 입장이 불가능해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대중교통 : 기장역에서 기장군6 버스 탑승, 두호마을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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